[서혜민 기자] 1577-1577 대리운전 코리아드라이브는 12월12일 영등포 본사 교육실에서 ‘밝고 건강한 직장 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의 판단 기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직장 내 성희롱 피해 방지와 인권보호가 강조됐다.
실제로 직장인 중 41.5%는 성희롱을 당했을 때의 대처방법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성희롱 예방 교육을 통해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만약 성희롱을 당한다면 고용노동부 1350, 국가인권위원회 1331, 신고해앱 등을 이용해 철저히 대처해야 한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사소한 행동에 의해서도 성희롱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서로 존중하고 조심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며 입을 모았다.
한편 코리아드라이브 김동근 대표는 "매년 1회 시행해야하는 성희롱 예방교육에 대한 중요성 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며 ”사람을 중요시 하는 기업이라는 타이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개인의 인격이 존중되고 가족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코리아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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