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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데이트 피부 후유증 “촉촉하게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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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팀] 한파에 폭설이 와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남자친구와의 달콤한 데이트다.

그러나 달콤한 겨울 데이트에는 후유증이 따르는 법. 실내에 들어가자마자 피부가 마치 칼에 베인 듯 따끔거리고 간지럽지만 결코 남자친구 앞에서 티를 낼 수는 없기에 그저 억지 웃음을 지으며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볼 뿐이다.

따끔거리거나 간지러운 증세는 차가운 겨울 공기와 실내 온풍기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져서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피부 푸석거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케어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한겨울 데이트 후유증을 해결하고 촉촉한 피부로 남자친구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것일까. 올 겨울 야외 데이트 후유증을 단 번에 날려줄 촉촉한 피부 관리 노하우를 소개한다.

기습뽀뽀를 부르는 촉촉한 피부 만들기

방법1. 윤광 메이크업으로 피부 방어막을 구축하자


겨울철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단연 윤광 메이크업이다. 자칫 잘못하면 번들거려 보일 수 있는 물광 메이크업과 달리 윤광 메이크업은 과해보이지 않으면서 피부를 촉촉해 보이게 하기 때문.

윤광 메이크업을 할 때는 기본 평소와 똑같이 메이크업을 해 준 다음 마지막 단계에서 소량의 오일밤을 활용하면 된다. 손가락에 소량 덜어낸 오일밤을 문질러 녹인 다음 건조하기 쉬운 부분을 중심으로 가볍게 톡톡 누르며 발라주자.

그 뒤 가볍게 얼굴 전체를 감싸듯 누르며 마무리해주면 얼굴 전체에 오일 성분으로 보습막이 씌워지며 촉촉해 보이는 내추럴 윤광 메이크업이 손쉽게 완성된다.

방법2. 피부가 건조해질 틈을 주지 말자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 피부가 건조해질 틈을 주지 말자. 휴대가 간편한 멀티밤이나 크림, 미스트 등을 이용해 수시로 피부에 보습막을 씌워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줄 것.

멀티밤을 사용할 경우 소량을 손바닥에 덜어낸 뒤 잘 비벼 얼굴을 지그시 감싸듯 사용해주고, 미스트를 사용할 때는 얼굴에서 20~30c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얼굴 전체에 고루 분사한 뒤 손바닥을 이용해 가볍게 톡톡 두드려 흡수시켜주면 된다.

방법3. 홈 스킨케어를 소홀히 하지 말자


촉촉한 피부를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홈 스킨케어를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다. 꼼꼼한 세안 후 세럼, 수분크림 등을 이용한 관리와 동시에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팩을 이용해 피부에 영양을 집중 공급해주자.

다양한 종류의 팩이 있지만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잠들기 전 사용하는 슬리핑 팩이다. 겨울철 사용하기에는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다시 건강하게 재생시키는 효과가 뛰어난 달팽이 점액질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수면 팩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진짜’ 사랑받으려면 바디까지 촉촉하게 가꾸어라


방법1.
지나치게 달라붙는 옷은 금물

겨울에 여성들이 즐겨 착용하는 스판 소재의 기모 레깅스나 스키니진은 피부에 묻어 있던 피지나 땀, 외부 먼지, 세균 등이 달라붙기 쉬워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

방법2. 건조한 겨울, 샤워 횟수를 줄여라

‘청결’을 강조하며 많은 여성들이 하루 한 번 샤워를 하곤 한다. 그러나 잦은 샤워는 피부의 천연 보습 인자를 탈각시켜 건조함을 심화시킬 수 있으므로 샤워는 이틀에 한 번 정도로 줄이고 샤워를 마친 직후 바디로션이나 오일을 발라주는 습관을 들이자.

방법3. 가렵다고 긁는 것은 No! 수시로 촉촉하게 케어하자

피부가 가렵다고 손톱을 이용해 긁는 행동은 예민해져 있는 피부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심할 경우 상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피부가 가렵고 따가움이 느껴질 때는 가벼운 얼음찜질을 해 준 뒤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오일을 발라줄 것.

피부 가려움증이 느껴지기 전에 오일밤과 같은 휴대용 보습제를 손톱이나 입술, 팔꿈치 등 건조함이 느껴지기 쉬운 부위에 수시로 발라주자. 피부장벽을 강화시켜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므로 겨울철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피부 후유증 없는 겨울 데이트를 위한 에디터 추천 뷰티 아이템


01 미즈온 올 어바웃 케어 밤(포포크림)
포포 열매 성분과 쉐어버터, 망고오일 등 식물성 오일이 보호막을 형성하여 외부로부터 피부를 부호해주는 오일밤으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즉각적으로 끈적임 없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꿀 수 있다.

02 크리니크 모이스춰 써지 페이스 스프레이(분홍 미스트)
빠른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수분 미스트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촉촉하면서도 피부를 부드럽게 유지시켜준다.

03 베네피트 토탈 모이스처 페이셜 크림(비라이트 크림)
자연 식물 추출물을 함유한 수분크림이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며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준다.

04 미즈온 스네일 링클케어 슬리핑 팩(달팽이 수면 팩)
달팽이 크림으로 유명한 미즈온에서 출시한 달팽이 수면 팩으로 겨울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과 동시에 주름개선, 보습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해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어준다.

05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자극 없는 무향의 전신 보습 로션으로 피부에 자극을 일으키지 않으며 미끈거림 없이 전신을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사진출처: 영화 ‘어바웃 타임’ 스틸컷, w스타뉴스 DB, 미즈온, 크리니크, 베네피트, 세타필)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w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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