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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추위 기승…철원 영하 1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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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강원도 전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철원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5도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대관령 영하 11도, 춘천 영하 10.7도, 홍천 영하 9.5도, 태백 영하 7.8도 등 강원 영서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의 분포를 보였고 동해안도 강릉 영하 3.7도, 속초 영하 3.2도, 동해 영하 2.6도 등의 기온을 기록했다.

대관령은 초속 6.2m의 강풍이 불어 체감온도를 영하 19.6도로 떨어뜨렸으며 동해와 북(北)강릉의 체감기온도 영하 9∼10도의 추운 날씨를 보였다.

강원도 전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영서지역 산간도로 등에는 전날 내린 눈 때문에 빙판길을 이뤄 차량이 거북운행을 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강원기상청은 이날 낮(09∼15시)을 기해 철원, 화천, 양구, 인제 등 도내 18개 시·군의 산간 또는 평지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다.

예상 적설량은 내륙과 산간 2∼7㎝, 동해안 1㎝ 내외이며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10㎝ 이상 쌓이는 곳도 있겠다.

이시우 강원기상청 예보관은 "오늘 눈이나 비가 내리고 나서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하면서 오는 13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겠다"고 예보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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