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는 11일 창원호텔에서 ‘2013 창원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을 비롯해 박완수 창원시장, 김오영 경남도의회의장, 배종천 창원시의회의장, 수상자와 가족, 상공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충경 회장은 “창원을 위해 흘려주신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창원이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환경에 대응해 지역 기업과 지역 경제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데 전력을 쏟아 회원사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상의는 지역 상공업 진흥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인사를 발굴·표창해 노고에 대한 존경심을 높이고 그들의 업적을 널리 선양하기 위해 창원상공대상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나눠 각각 경영, 기술, 근로, 지역공헌 부문으로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창원상공대상 대기업 경영 부문 수상자로는 김명우
두산중공업 부사장이, 기술 부문은 김용대 한화테크엠 부장, 근로 부문은 송정섭 건화 부장, 중소기업 경영 부문 수상자로는 전말선 동양특수금속 대표이사가, 기술 부문은 정영식 범한산업 대표이사, 근로 부문은 안원균 팔미금속공업 차장이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돼 트로피와 순금메달을 받았다.
대기업 지역공헌 부문은
대우인터내셔널 대우백화점, 중소기업 지역공헌 부문은 덕진종합건설이 수상자 선정되어 트로피와 상금을 받았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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