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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싸이, 강남스타일 열풍 끝난 줄 알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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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싸이(박재상)가 미국 대중음악지 '빌보드'의 연말 특집에서 6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연말 특집으로 발매 예정인 미국 빌보드 12월호에서 '댄스·일렉트로닉 스트리밍 송 아티스트', '랩 스트리밍 송 아티스트', '월드 디지털 송 아티스트' 등 3개 아티스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댄스·일렉트로닉 스트리밍 송', '랩 스트리밍 송', '월드 디지털 송' 등 3개 노래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노래 부문에선 '강남스타일'로 1위에 선정됐다.

싸이의 글로벌 히트작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8억4000만뷰를 기록중이다. 후속곡 '젠틀맨'도 5억9800만뷰를 기록해 6억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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