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강한나가 한국판 ‘색계’로 알려진 영화 '순수의 시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월11일 강한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강한나가 순수의 시대 출연 제의를 받은 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현재 MBC '미스코리아'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강한나가 '순수의 시대' 오디션을 보는 등의 과정을 거쳤고 영화는 내년쯤 촬영을 시작한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복수를 위해 한 남자에게 접근한 기녀가 점차 그에게 매료돼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려낸 영화다. '블라인드'를 연출한 안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남자 주인공으로 배우 신하균이 물망에 오른 상태다.
한편, 강한나는 영화 '친구2'에 출연했으며 18일 첫 방송하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사진출처: Wstar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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