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연 기자 ] 두산건설이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두산건설은 전날보다 95원(4.79%) 오른 2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건설은 지난 6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4000억원 규모 상환전환우선주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상환전환우선주 발행은 제3자 배정 사모방식이며, 만기는 3년과 5년으로 나뉜다.
회사 측은 조달한 자금을 단기 차입금 상환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상환 후 부채비율은 222%에서 150% 안팎으로 개선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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