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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성장률 7.5%→7% 낮추나"-K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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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나 기자 ] KTB투자증권은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낮추더라도 강도 높은 경제 구조조정이 시행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을 10일 내놨다.

이번주 중국 지도자들은 내년 정책계획을 결정하는 경제공작회의를 비공식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7.5%인 중국의 경제성장률 목표가 이번 회의에서 내년 7.0%로 하향 조정되는 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채현기 KTB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중국 경제성장률 목표치가 7.0% 수준으로 낮아지더라도 이는 지도부가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유연한 경제정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날 발표되는 중국의 주요 지표 역시 중국의 연착륙을 뒷받침할 것이란 전망이다. 중국은 지난달 고정자산투자와 소매판매 등을 발표한다.

채 연구원은 "내년 1월에 확인되는 이번달 경제지표 역시 11월의 흐름을 이어간다면 올 4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지난 3분기 7.8%보다 낮은 7.6% 수준이 될 것"이라며 "기저 효과 등을 감안할 때 중국은 여전히 연착륙 국면이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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