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최대주주의 경영권 매각이 무산된 세진전자가 하한가로 떨어졌다.
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세진전자는 가격제한폭(15.00%)까지 내린 1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진전자는 이날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14일 최대주주 보유주식 500만6284주를 150억원에 인수키로 계약한 사푸안코리아가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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