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하 기자 ] 하나대투증권은 9일 피엔티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디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황세환 연구원은 "신규 사업으로 진행하는 반도체 웨이퍼 가공장비, 카메라 모듈 조립장비 등의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706억 원, 영업이익 은 64% 감소한 223억 원으로 부진했디"고 말했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관심 가질 필요는 있다는 분석이다.
황 연구원은 "올해 실적 악화는 경쟁력 훼손이 아닌 신규 사업 투자에 따른 비용 증가 때문"이라며 "향후 신규 사업의 투자가 마무리 되면 이익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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