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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무력충돌' 벌어진 중앙아프리카에 1600명 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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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정부군과 반군 간에 무력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군대를 파견한다.

7일(현지시간) 프랑스 국제라디오(RFI)에 따르면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중앙아프리카에 1600명의 군인을 파병하겠다"고 발표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프랑스군의 임무는 조직폭력배처럼 행동하는 모든 군부의 무장을 해체하는 것"이라며 "최종적인 목표는 안정을 회복하고, 적절한 시기에 자유롭고 민주적인 선거를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군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머무르며, 유혈 충돌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 출동해 치안을 확보할 계획이다.

앞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이슬람계 반군은 지난 3월 말 군사력을 동원해 수도 방기를 점령하고 프랑수아 보지제 전 대통령을 축출했다. 이에 대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다수인 기독교계 주민들이 이슬람 반군에 맞서 대항해왔으며, 지난 5~6일 대규모 유혈 충돌이 발생했다.

한경닷컴 김민재 기자 mjk11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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