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민 기자] 방송인 유병권이 신인그룹 엠파이어(태희, 유승, 하루, 레드, 티오, 제리, 루민)의 화보 촬영장에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홍제동 김수미’로 잘 알려진 유병권은 12월4일 평소 친하게 지내던 신인그룹 엠파이어의 루민과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엠파이어가 화보 촬영 중이던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튜디오 관계자는 “유병권의 방문에 루민을 비롯한 엠파이어 멤버들이 매우 반가워했다”며 “서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즐겁게 인증샷도 촬영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오랜 시간 화보 촬영에 임한 엠파이어를 위해 완벽한 김수미 성대모사를 선보인 유병권 덕분에 스튜디오 현장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유병권의 엠파이어 화보촬영장 방문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엠파이어 루민과 유병권이 절친?”, “엠파이어 루민 인맥 부자네”, “엠파이어랑 유병권 모습 보기좋다”, “엠파이어도 유병권처럼 성대모사 잘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3년 8월에 데뷔한 엠파이어는 타이틀곡 ‘너랑 친구 못해’와 ‘까딱까딱’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최근 ‘하와이 국제 뮤직 어워드 페스티벌(HIMAF)’과 ‘2013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 라이징 스타상과 특별신인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J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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