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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청년 기업에 희망을' 공동브랜드 아리찬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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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최초, 600개 지역 청년기업 위한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금융권 최초로 청년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개발을 지원한 공동 브랜드인 ‘아리찬’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동브랜드 선포식과 함께 공동마케팅을 위한 ‘판로개척단’과 ‘아리찬’ 브랜드를 부착한 신제품을 소개하는 런칭쇼까지 동시에 진행했다.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공동브랜드로서 ‘아리찬’의 역할과 활용에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게 되는 공동브랜드 ‘아리찬’은 ‘알차다’라는 의미를 가진 순 우리말로 부산은행이 브랜드 개발과 관련한 전체 비용을 지원했다.

올해 초 브랜드 네이밍을 위한 청년기업들의 공모를 시작으로 지난달 ‘아리찬’이라는 최종 BI (Brand Identity) 개발을 완료해, 그동안 인지도 부재와 높은 마케팅 비용 등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청년 기업들이 저비용 고효율의 홍보활동이 가능해져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한 판로개척이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아리찬’ 브랜드의 홈페이지 개설 및 지속적인 상품소개 행사를 추진해 청년 기업들의 실질적인 영업활동과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은행은 그동안 청년 자영업자를 위한 ‘청년 희망가게 선정’,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대학생 창업동아리 썸머캠프’, ‘청년기업 창업대전’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을 지원해왔다.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공동브랜드 지원은 청년기업들이 가장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마케팅 분야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은행은 청년창업가들이 빠른 시일 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년기업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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