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나 기자 ] 6일 코스피지수는 엿새째 약세를 이어가며 1980대 초반에서 마감했다. '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도 힘겨운 한 주를 마쳤다. 수익률이 전날보다 개선된 참가자는 10명 중 3명에 그쳤다.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는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은 누적수익률 36.04%를 기록, 전날보다 0.8%포인트 개선시켰다. 무림페이퍼(3.23%) 일부를 매도해 380만원의 차익을 얻었다. 새로 매수한 이니텍이 1% 가까이 오른 덕도 봤다.
조윤진 동양증권 W프레스티지 테헤란센터 차장도 1.33%포인트의 손실을 만회했다. 누적손실률은 21.35%로 줄었다. 보유 종목 가운데 대림B&Co(10.84%)와 백산(3.39%)의 급등이 주효했다.
김동욱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부부장은 이날 1% 넘는 손실을 냈다. 보유 종목 대부분이 하락을 면치 못한 탓이다. 에넥스(-2.27%), 파세코(-2.06%) 등이 급락했다. 이날 새로 매수한 신일산업은 4% 가까이 밀렸다. 누적수익률은 19.75%로 뒷걸음질쳤다.
정윤철 한국투자증권 양재지점 차장도 누적손실률이 10.15%로 악화됐다.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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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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