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나 기자 ] 후토스, 코파반장, 마스크 마스터즈 등 KBD kids의 대표 캐릭터들이 겨울방학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였다. 12월 6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세 달 간 일산 킨텍스 제 2 전시장에서 열리는 초대형 실내체험 놀이터 ‘KBS Kids 플레이나인’이 개장한 것.
‘KBS Kids 플레이나인’은 다양한 실내 체험과 미션을 결합하여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자기주도형’ 신개념 놀이공간으로, KBS와 KBS Kids 채널에서 방송 중인 인기 캐릭터들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60M 규모의 ‘초대형 실내썰매’와 레고코리아와 함께하는 ‘레고 월드존’, 최첨단 레이저를 활용한 신기한 ‘레이저 그물’과 하늘을 나는 듯한 ‘짚라인 체험’, 초대형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축구장 크기의 대형 실내공간에 마련되어 있다.
놀이시설 외에도 1일 2~3회 진행되는 버블쇼, 매직쇼, 벌룬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 공연에도 참여할 수 있다. 놀이와 재미, 감동 그리고 교육을 더한 오감만족 체험공간으로 꾸며진 ‘KBS Kids 플레이나인’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 나들이 공간으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KBS Kids 플레이나인’을 기획한 킨텍스 김기환 차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체험과 미션을 결합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 겨울, 추위로 움츠린 아이와 가족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 일 것이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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