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혁현 기자 ] 코스피지수가 연기금과 외국인 등의 팽팽한 매매 공방으로 198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6일 오후 1시5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0포인트(0.05%) 내린 1983.87을 나타내고 있다.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에서 맴돌고 있다.
수급 대결이 팽팽하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45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기관 내에서도 연기금(700억원), 보험(162억원) 등은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금융투자(408억원), 투신(145억원) 등은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503억원 '팔자'로 주가 하락에 힘을 싣고 있다. 개인은 92억원 순매수다.
수급이 엇갈리면서 코스피지수는 '일진일퇴'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64포인트(0.13%) 오른 506.96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