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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아시아 증시, 혼조세…일본 오르고 중국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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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연 기자 ] 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6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26.03포인트(0.17%) 상승한 1만5203.5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닛케이평균주가가 오전장에서 1만5200대에서 맴돌았다"며 "간밤 미국 증시와 엔화가치 상승의 여파로 하락 출발했지만 지수선물의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반전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오전 11시15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0.12엔(0.11%) 내린 101.83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240.45로 전날보다 6.62포인트(0.29%) 떨어졌다. 홍콩 항셍지수도 77.33포인트(0.33%) 하락한 2만3635.24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28.35포인트(0.34%) 오른 8402.56을 나타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987.62로 0.14%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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