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수 기자] 반짝 아이돌스타, 거품인기에 열광하는 시대, “우리 시대, 진짜 스타는 누구인가?” 영화예술계의 쿠데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범영화예술인연합 ‘아티스트 패밀리’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아티스트 패밀리는 영화예술계에 부는 새바람 속에 신구간의 갈등은 물론 주류 비주류, 이당 저당, 이파 저파의 존재를 거부하고 나섰다. 아티스트 패밀리는 영화예술계 신구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사랑과 화합으로 소통하기 위해 뜻을 모은 의식 있는 원로와 중견, 새롭고 혁신적이며 참신한 엘리트, 젊은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된 모임이다.
영화, 연극, 음악, 뮤지컬, 클래식, 방송, PD, 기자, 앵커, 연예인 매니지먼트, 광고, 패션, 뷰티, 마술 등등 범영화예술인들을 주축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아티스트들이 연합한 아티스트 패밀리는 창단 2개월 만에 100여명의 문화 예술인, 아티스트들이 회원으로 가입, 문화 영화 예술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티스트 패밀리는 원로 예술인 돕기, 수익창출, 나눔과 봉사, 사랑을 나누는 순수한 예술인 모임으로, 문화 영화 예술계 각 분야 전문 아티스트들의 연대, 친목단체이다. 같은 분야의 사람들이 모인 영화감독협회, 배우협회 등의 모임은 많지만, 각계 각 분야의 베테랑 아티스트들이 하나로 연합한 범영화예술인 단체는 아티스트 패밀리가 거의 처음이다.
아티스트 패밀리 김해경 회장은 세계적인 패션매거진 엘르 편집장 출신이다. 20여년 이상을 유명 패션, 웨딩, 럭셔리매거진의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VERA WANG 코리아의 마케팅 담당 고문을 역임한 마케팅 전문가이다. 현재 VIP 홍보 광고대행사인 VN미디어 대표이자, VN종합엔터테인먼트 CEO이다.
“아티스트 패밀리는 진정한 스타들의 모입입니다!”
아티스트 패밀리를 기획 창립하고,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김해경 회장과 강철수 부회장(VN종합엔터테인먼트 대표)은 “아티스트 패밀리가 말이 아닌 행동하고 실천하는 예술인 모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한다.
“저희는 앉아서 바둑을 두며 예술인의 앞날을 걱정하는 과거의 예술인 단체가 아닙니다. 소외된 원로 예술인들, 정통성 있는 예술인 선후배들이 모여 문화 영화 예술계의 앞날을 걱정하는 행동하는 양심들입니다”
특히 강철수 부회장은 영화인 2세로 대표작 영화 ‘월하의 공동묘지’, ‘팔도강산’, ‘김약국의 딸들’로 유명한 인기스타 강미애 여사의 장남. 김영삼 전 대통령 신민당 총재시절 신민당 대변인과 원내총무를 지냈고, 2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재원 전 국회위원(문공위원)이 부친이다.
“아티스트 패밀리는 귀족모임이 아닙니다. 톱스타들의 모임도 아닙니다. 한 개인이 만든 당도 아닙니다. 소수의 영화예술인을 위한 계산된 모임은 더더욱 아닙니다. 우리 시대 진정성있는문화 예술인 연대 모임입니다.”
아티스트 패밀리 정회원은 아티스트 패밀리의 취지와 창립목적, 새물결 새변화를 열망하는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하고 있다. 김준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김갑의 한국영화기획 프로듀서협회 이사장, 조동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이사장, 이주생 한국영화조명감독협회 이사장, 영화제작자 장현호 회장, CF 감독 김응택, 유홍종 광고대행사 대표, 한경진 YTN 기자/앵커, 재미 피아니스트 이경미, 영화배우 오경아, 탤런트 윤미라, 故허장강 선생의 장남 영화배우 허기호, 영화배우 안진수, 정형기, 조영화, 탤런트 정욱, 이종박 등 영화단체장을 비롯, 각 분야 베테랑 회원들이 주축이 되면서 참신한 신진 아티스트들의 관심과 회원가입 문의도 많아졌다.
김해경 회장은 “아티스트 패밀리가 훗날 존경받는 범영화예술계 단체로 성장 발전될 것을 믿는다”며 아티스트 패밀리의 적극 동참을 부탁했다.
김회장은 뜻을 같이하는 아티스트 패밀리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 등도 계획하고 있다. 소외된 원로 예술인 지원 프로젝트,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2014 한베 문화예술인 문화교류 프로젝트 등이 그것이다. 어려운 환경의 예술인들을 돕고, 베트남 사랑의 집짓기 등을 통한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것.
김해경 회장은 “한 사람의 유명 톱스타보다 진정성을 가진 진짜 스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티스트 패밀리로 발전시키고 꽃피우게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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