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유엔젤은 5일 누리과정의 표준교과서인 '누리노트'로 전국 영업지사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교육시장(누리과정 교육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설명이다.
'누리노트'는 유아교육기관에서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누리과정 교육을 하기 위해 체계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누리과정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유엔젤은 유아교육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환경에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수업이 강화되고, 점차 디지털교과서가 보급될 전망이라 유아들의 초등 연계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누리노트' 지사 발대식은 교육프로그램 소개 및 세일즈 포인트 안내, 성공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한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누리노트의 특장점 및 세일즈 포인트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유치원 어린이집 등 현장에서는 누리노트가 누리과정에 필요한 원스톱프로그램(One Stop Program)으로써 활용가치가 높고 스마트한 환경에서 수업준비를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젤 관계자는 "'스마트 통합 시스템'인 '누리노트'를 유치원 어린이집 등 공교육 시장에 본격적으로 보급함으로써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학습경험의 기회를 마련하고, 선생님에게는 스마트한 수업환경을 제공하도록 매진할 것"이라며 "유엔젤 교육사업에 대한 가치도 함께 평가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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