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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디어, 엔트리(ntree) 국내외 다양한 디지털 광고 인벤토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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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대표 정기호)는 동사의 애드네트워크(Ad Network) 상품인 ‘엔트리(ntree)’가 구글의 애드익스체인지(Google ad-x), 페이스북의 익스체인지(Facebook exchange, FBX) 등 약 20여개의 애드익스체인지와의 제휴를 통해 일반 배너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앱, 동영상, 페이스북 뉴스피드 등의 광고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애드익스체인지는 PC, 모바일 등 다양한 디지털 광고를 보다 효율적으로 실시간 구매, 판매하는 광고 거래 플랫폼으로 WPP, 옴니콤(Omnicom), 퍼블리시스(Publicis) 등 국내외 광고, 미디어 그룹 등이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애드익스체인지를 통한 광고 판매 방식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 미주, 유럽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디지털 광고를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원스탑(One-Stop)으로 실시간 구매할 수 있는 앞선 방식이다.

특히, 중국의 경우 텐센트(Tencent), 바이두(Baidu), 시나(Sina) 등의 포털은 현지의 애드익스체인지를 통해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실제 국내 A면세점 업체는 중국어 사이트 런칭을 하면서 엔트리를 통해 리타겟팅 방식의 광고를 집행하였는데 중국어 면세점 페이지에 방문한 유저(User)와 중국의 여행 관련 광고 지면만을 타겟팅한 결과 광고효과가 일반 배너 형태의 광고대비 10배 이상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나스미디어 디지털본부장 백정석 전무는 “엔트리의 리타겟팅 광고 기법 및 다양한 국내외 광고가 시장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엔트리를 집행한 광고주의 절반 가량이 계약을 연장 하는 등 광고주들로부터 엔트리의 광고 효과에 대한 신뢰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CPM(cost per millennium, 1000번 노출당 과금) 상품 외에 CPC(cost per click, 클릭당 과금) 상품을 런칭하면서 금융, 교육, 화장품, 여행, 병원 등의 광고주가 급증하고 있어, 온라인광고 부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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