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대성산업이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급등세다.
5일 오전 9시12분 현재 대성산업은 전날보다 425원(8.75%) 오른 5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부실화로 어려움을 겪어온 대성산업은 전날 코젠사업부 및 계열사 대성E&E를 DS파워에 1000억원 규모에 양도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산 매각은 대성산업의 1단계 재무구조 개선 작업의 일환이다. 대성산업은 내년에 2단계 선제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백화점과 경기 용인시 구갈동 19만8347㎡(약 6만평) 부지를 추가로 매각해 차입금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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