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운 기자 ] 아이엠투자증권은 5일 조이시티에 대해 '룰더주' 등 신규 모바일게임 라인업이 안정적으로 구축돼 새 도약기를 맞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종원 아이엠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조이시티는 지난달 19일 출시한 '두근두근하늘사랑 for Kakao'를 시작으로 신규 모바일 게임라인업을 안정적으로 구축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차세대 모바일 라인업의 기폭제가 될 룰더스카이의 후속작인 룰더주가 출시됐고, 이달 내로 또 하나의 카톡향 게임인 '좀비가 세상을 지배한다'도 출시될 예정이다
그는 "4분기 3개 이상의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 구축되며 안정적인 모바일 게임 라인업 확장에 돌입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이시티가 2014년 프리스타일2와 프리스타일 풋볼 패키지 라인업의 중국 진출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해외진출에 나설 계획이라는 것도 긍정적으로 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모바일에만 국한된 영업망을 보유한 경쟁업체에 비해 안정적인 마진율을 담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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