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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만난 라가르드 IMF 총재 "2014년 한국성장 잠재력엔 못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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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 출범


[ 주용석 기자 ] 4일 열린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출범식과 기후변화 토론에 참석할 예정이던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 탓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 했다. 특히 기후변화 토론은 경제분야 양대 국제기구 수장인 라가르드 총재와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한자리에 모여 기후 변화를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았었다. 행사 관계자들 입에선 “기후변화 때문에 기후변화 토론이 차질을 빚었다”는 아쉬운 탄성이 흘러나왔다.

라가르드 총재는 당초 이날 오전 10시30분 인천 송도에서 열린 GCF 사무국 출범식과 11시부터 30분가량 현오석 부총리가 사회를 본 ‘기후변화 대응 방향과 GCF의 역할 및 비전’ 토론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아침부터 서해안과 내륙 일부에 낀 짙은 안개와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 탓에 제 시간에 맞춰 도착하지 못했다. 라가르드 총재 일행이 탄 캄보디아 프놈펜발 대항항공편의 당초 도착 예정시간은 이날 오전 6시40분이었다. 그러나 기상 악화로 인근 대구공항으로 가 활주로에서 대기하다 오전 10시가 다 돼서야 인천공항에 내렸다.

인천=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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