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임창용(37)이 소속팀 시카고 컵스에서 사실상 방출됐다.
11월3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컵스는 “임창용과 다니엘 바드, 맷 가멜과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임창용은 어느 팀으로도 향할 수 있는 자유 선수가 됐다.
임창용은 루키리그부터 시작해 싱글A, 트리플A를 거쳐 지난 9월 메이저리그에 승격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 데뷔전이던 9월 8일 밀워키와의 홈경기서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임창용은 올 시즌 6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5탈삼진 7볼넷 3실점으로 평균자책점 5.40의 성적을 거뒀다. 팔꿈치 부상을 당한 직후라 다음 시즌을 대비하는 성격이 짙었지만 컵스는 임창용의 적지 않은 나이와 올 시즌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해 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추측된다.
임창용은 지난해 12월 컵스와 2년간 최대 500만 달러의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팔꿈치 수술 경력으로 인해 메이저리그 로스터를 보장받지 못 했지만 한국과 일본에서 크게 활약한 점을 감안해 계약할 수 있었지만 온전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채 팀을 떠나게 됐다.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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