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 내수시장 점유율이 4개월 연속 70% 대에 머물렀다.
3일 업계에 따르면 11월
현대차 내수 점유율은 45.6%(5만4302대),
기아차는 32.7%(3만8952대)로 합계 78.3%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 점유율은 올해 1∼7월 줄곧 80% 선을 지켜왔다. 지난 3월 83.2%로 연중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8월 78.6%로 내려간 뒤 좀처럼 80%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점유율은 9월(77.6%)에 이어 올 들어 2번째로 낮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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