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27

  • 56.51
  • 2.13%
코스닥

763.88

  • 10.61
  • 1.37%
1/2

당정 '방공구역 확대' 협의 돌연 연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선포 앞두고 속도조절 관측


[ 조수영 기자 ]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확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당초 3일 열릴 예정이었던 정부와 새누리당 간 당정협의가 구체적인 날짜를 잡지 못한 채 돌연 연기됐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2일 “정부 측에서 ‘준비를 더 해 정리를 하자’며 당정협의 연기를 요청해와 이를 수용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이어도 등 제주도 남단을 KADIZ에 포함하는 방안을 잠정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 협의의 돌연 연기는 조지프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한국·중국·일본 순방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