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호주 출신 슈퍼모델 미란다 커(30)가 호주 카지노 재벌과 ‘핑크빛 열애설’이 터져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2월2일 호주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는 최근 영화배우 올랜드 블룸(36)과 이혼한 미란다 커가 호주의 카지노 재벌과 사귀고 있다는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호주 최대 카지노 그룹인 크라운의 제임스 패커(46) 회장과 열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최대 카지노 그룹인 크라운의 제임스 패커(46) 회장의 재산은 77억 호주달러(약 7조4000억원)에 달하는 호주 3대 재벌이다.
미란다 커와 패커 회장은 각자 배후자가 있던 시절에도 부부 동반 모임을 할 정도로 돈독한 사이었으며 최근 미란다 커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할 때도 패커 회장에게 사업적 조언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미란다 커는 패커 회장의 두 번재 부인이었던 에리카와도 같은 지역(뉴사우스웨일스(NSW)주구네다) 출신으로 돈독한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미란다 커와 패커 회장은 최근 커가 블룸과의 이혼 사실을 발표한 뒤부터 연인 사이로 급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사진출처: 브리즈번타임즈 홈페이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