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예랑 기자 ]
배우 김자옥의 백옥같은 피부가 화제다.
김자옥은 지난 29일 방송된 tvN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누나’에 출연해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꽃보다 할배’ 후속작으로 시작된 tvN ‘꽃보다 누나’는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국민 짐꾼 이승기가 펼치는 유쾌한 크로아티아 여행기이다.
최근 암투병 과정을 거치며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던 김자옥은 건강회복과 함께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다른 출연자들이 전전긍긍하는 상황에서도 김자옥은 느긋함을 잃지 않고 조용히 앉아 일기를 쓰는 등 자기만의 세계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 과거 ‘공주는 외로워’ 신드롬을 일으켰던 예능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날 방송을 통해 김자옥은 잡티 하나 없이 백옥처럼 뽀얀 피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전부터 피부 좋은 연예인으로 손꼽히던 김자옥은 60세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진 누구보다도 어린 백옥피부를 과시했다. 피부만큼은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자옥은 백옥피부의 명성에 맞게 30년간 기미 주근깨 치료제 판매 1위인 태극제약 도미나크림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이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김자옥씨의 백옥 피부가 널리 화제가 되면서 도미나크림과 같은 기미치료에 효과적인 의약품에 대한 여성분들의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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