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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일산마비, 제작진 "매번 시민들과 함께 드라마를 제작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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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일산

배우 이민호가 일산에 등장했다.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촬영을 위해 배우 이민호가 일산에 나타나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속자들'의 촬영 현장이라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은 지난 30일 일산의 한 휴대폰 가게에서 '상속자들'을 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으로 이민호를 보기위해 몰려든 시민들은 촬영팀과 뒤섞여 형태를 알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또 다른 사진은 이민호가 촬영을 끝내고 검은 차량인 이민호의 밴으로 돌아오길 기다리는 팬들로 이민호 밴 주변이 꽉 찬 상황을 보여준다.

‘상속자들’ 관계자는 "공개된 장소에서는 최대한 협조를 구하고 있고 팬들도 잘 협조해 주는 편이다. 같이 드라마를 제작하는 느낌을 받을 정도"라며 "'상속자들'은 앞으로 4회를 남겨두고 있다. '상속자들'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는 가운데 철통보안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호 일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일산, 일산 시민들 계탔다” “이민호 일산가서 일산 시내 마비?대” “이민호 일산 촬영분은 언제 방송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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