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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일본수출, 최고가 계약? '상속앓이 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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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이 2013년 국내 드라마 사상 최고가로 수출된다.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이하 '상속자들')이 2013년 국내 드라마 사상 최고가로 해외 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상속자들’의 힘을 보여줬다.

현재 '상속자들'은 일본과는 2013년도 드라마 수출 최고가로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밖에 아시아 전역과 유럽, 미국 등 12개국과 계약을 성사했다.

국내에서도 '상속자들'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국내 TV와 케이블 측도 최고가로 계약한 '상속자들'은 웹하드, IP TV, 홈 초이스 등에서의 드라마 다시보기에서도 ‘상속앓이’ 열풍을 이어 가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상속자'들에 대한 관심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엄청나다"며 "'상속자들'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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