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는 3분기(7~9월) 당기순이익 102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78억원에 비해 30.8% 줄어든 규모다. 농협금융은 지난 2분기에는 386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세무조사 결과 법인세 부담이 늘어난 것이 이익의 감소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9월 말 현재 총자산은 255조4052억원으로 지난해 말(248조4994억원)보다 2.7% 늘었다.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1.92%로 전분기 말 2.28% 대비 0.36%포인트 감소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