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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한민국 공공경영대상] 업무혁신…투명경영…청렴실천…공공서비스의 '무한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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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주최, 29일 10개부문 시상


[ 최규술 기자 ]
경영 환경이 급변하면서 공공기관의 변화와 혁신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영업 중 제3자 계약이전 정리방식’을 도입해 업무를 혁신했고, 대구도시공사는 ‘투명 경영’으로 조직을 탈바꿈시켰다. 경주시와 달성군, 문경시 같은 중소도시도 민간기업의 혁신을 뛰어넘는 아이디어로 도시를 바꿨다.

한국경제신문은 공공경영 활동을 주도한 우수 기업과 기관·단체·단체장을 선발, 이들의 경영전략과 비전을 벤치마킹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안전행정부의 후원을 받아 ‘2013 대한민국 공공경영대상’을 제정, 29일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시상한다.

수상기관은 한 달간의 접수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응모부문별 비전과 전략 △실행체계 및 활동 △활동성과 등 세 분야 10개 항목에 모두 300점 만점의 배점을 주는 방식으로 평가했다. 지속가능경영부문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창조경영부문은 한국동서발전과 경주시가 수상했다. 혁신경영부문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문경시에 돌아갔다. 지역경제발전부문은 대구 달성군, 신뢰경영부문은 예금보험공사, 윤리경영부문은 대구도시공사, 고객만족경영부문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공경영인부문은 경기도 광주시 조억동 시장이 차지했다.

서영호 심사위원장(경희대 경영대학장)은 “공공경영은 지역사회부터 국제사회에 이르기까지 공공조직에 의한 행정서비스 공급체계의 다양한 기능에 중점을 두는 개념으로 통치·지배라는 개념보다는 공공서비스 등 공공활동을 의미한다”며 “공공경영의 사회적 역할과 기반을 조성하고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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