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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팬클럽 회장,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고소 진행했다” 이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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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장윤정 팬클럽 회장, 장윤정 고소이유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가수 장윤정(35)의 전 팬클럽 회장 송모(50) 씨가 “장윤정을 아끼는 마음에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며 고소이유를 밝혔다.

11월26일 송모 씨는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57) 씨와 함께 경기도 용인 동부경찰서에 출두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이 날 송모 씨는 직접적인 장윤정 고소 이유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송 씨는 장윤정을 “너무 예쁘고 사랑해서 팬으로써 이번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윤정의) 어머니가 수 없이 편지를 쓰고 연락을 취했지만 아무런 반응이 돌아오지 않았다”며 “이에 팬클럽 회장으로 책임을 느끼고 잘못된 가족사를 바로잡기 위해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 고 덧붙였다.

또한 송 씨는 “만일 고소장 내용이 사실이 아닐 시 이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질 거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 말이 거짓이라면 광화문 한복판에서 속옷 차림으로 석고대죄를 할 것이며 어떠한 법적인 책임도 달게 받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 팬클럽 회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정 팬클럽 회장, 이제는 누구 말이 사실인지 알 수가 없네” “장윤정 팬클럽 회장, 이제는 장윤정 관련 소식 그만 들었으면 좋겠다” “장윤정 팬클럽 회장, 결과가 궁금하긴 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Wstar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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