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석 기자 ] 스마트폰 부품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분 현재 파트론은 전날보다 250원(1.59%) 오른 1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오름세다.
옵트론텍, KH바텍, 비에이치, 인터플렉스, 플렉스컴 등도 1% 가량 상승하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이르면 내년 1월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 양산에 돌입한다는 한 IT전문지의 보도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매체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최근 갤럭시S5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K` 팀을 구성하고, 내년 1월 20일 양산을 목표로 소재·부품 조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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