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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 결혼' 배우 출신 무속인 황인혁 “무속인 삶 두려워 두 번 자살시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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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무속인 황인혁 이승민 결혼, 슬하에 3세 자녀도 있어…

배우 이승민과 결혼을 앞둔 배우 출신 무속인 황인혁의 사연이 화제다.

황인혁은 지난해 7월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박수무당으로 살아가는 쉽지 않은 인생길을 설명했다.

이날 방송 중 황인혁은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후 두 번이나 자살시도를 했다”고 털어놨다.

그 전에 심한 무병(신병)을 앓아 내림굿을 받고 어쩔 수 없이 무속인이 됐지만 그 후의 삶을 감당하기가 무척 버거웠다는 것.

황인혁은 “자살하고 싶었다. 평범하게 살 수 없을 것 같아 고통스러웠다. 박수무당으로 살아가며 감당해야 할 내 미래가 두려웠다”며 “두 번 시도했는데 다 실패했다. 어머니를 생각하며 이렇게 죽을 바엔 한번 해보자 결심했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출신 무속인 황인혁의 사연은 27일 이승민과의 결혼이 보도되며 다시금 화제가 됐다.

현재 둘 사이에는 올해로 3살 된 딸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출신 무속인 황인혁 이승민 결혼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우 출신 무속인 황인혁 이승민 결혼, 앞으로 행복하게 사세요” “배우 출신 무속인 황인혁 이승민 결혼, 나라도 현실을 감당하기 버거웠을 것 같다” “배우 출신 무속인 황인혁 이승민 결혼, 힘내서 사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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