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수능 만점자 수 8명에서 18명으로 증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수가 총 1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11월27일 오전 수능 성적표가 수험생들에게 교부된 가운데 수능 만점자 수가 기존 8명에서 18명으로 급증했다.
당초에는 광주 서석고 유규재 군, 전남 장성고 변유선 양, 목포 홍일고 전봉열 군, 대전 대전외고 이수민 양, 괴정고 박진아 양, 경남 창원 문성고 조세원 군, 중동고 강상훈, 하형철 군이 수능 만점자 8명으로 이름을 알리며 매스컴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그러나 이외에도 대구 경북사대부고 이종규 군, 계성고 이현문 군과 경기 고양국제고 원유석 군, 경기 용인외고 박영석 군, 강다영 양, 백도현 군이 추가로 수능에서 만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어 서울국제고 황한메 군, 역시 서울의 명덕외고 성승명, 최주헌, 신일고 장홍준 학생도 만점자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용인외고는 무려 3명의 수능 만점자 수를 배출해 내 눈길을 끈다. 서울 중동고와 명덕외고 역시 2명의 만점자를 키워내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수능 만점자 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능 만점자 8명에서 18명으로 불었네” “수능 만점자 8명 뒤이어 합류한 10명의 만점자들도 모두 축하해요” “수능 만점자 8명에서 18명으로 불었으니 앞으로도 늘어나는 것 아니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수능 성적표가 교부됨에 따라 수능 만점자는 추가로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수능 만점자 수' 사진출처: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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