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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의 3분 in 건강 약손명가] ‘간헐적 단식 열풍’ 효과 톡톡히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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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팀] 2013년 뷰티 트렌드 핫이슈였던 ‘간헐적 단식’ 그 열풍이 계속될 전망이다.

체중 감량을 위해 무조건 굶기만 하는 시대는 지났다. 고칼로리 인스턴트 음식이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 숙명이 된 다이어트를 쉽고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찾기 시작한 것.

간헐적 단식은 책 ‘1일 1식’ 일본에서 50만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로 등극했을 정도로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올랐다. 국내에서도 여러 스타들이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하며 한번쯤은 해봐야 할 다이어트 트렌드가 됐다.

이처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간헐적 단식에 대해 유행만 쫓아가기 바쁜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하게 실천하는 방법을 약손명가의 이병철 회장이 전한다. (편집자 주)




“자신과의 철저한 약속, 다이어트의 기본을 지키는 것이 관건”

간헐적 단식이란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단식하며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정확한 룰과 계획이 있어야 한다는 것과 ‘칼로리 제한’을 준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되레 폭식이 되어 세끼를 모두 챙겨먹는 것 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

간헐적 단식을 건강하게 이행한다면 장 단기적으로 모두 효과를 볼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칼로리 섭취량이 줄어들어 다이어트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몸 안의 소화 기관들의 운동 횟수가 줄어들어 들게 된다. 다시 말해 소화 기관을 사용하는 횟수를 줄여 노화를 더디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나 자신을 컨트롤 하고 무언가를 이루어 간다는 과정을 거치며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게 되어 정신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간헐적 단식을 잘못된 방식으로 진행했을 경우, 칼로리 섭취가 오히려 많아져 살이 더 찔 수 있다. 또 계획대로 실행하지 못했을 때는 자괴감과 죄책감에 빠지기 쉽다. 부족한 포도당으로 인해 신경이 곤두서고 스트레스가 심해질 수도 있다.

간헐적 단식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계획과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자신의 평소 생활 패턴을 고려해 약속이 많은 날은 마음껏 먹고 비교적 식사량의 조절이 용이한 날을 택해 단식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뿐만 아니라 부족한 영향과 스트레스를 방지하기 위해 보조 식품과 꿀물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결국 다이어트의 성패는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이다. 플랜에 맞는 생활과 술, 담배를 멀리하고 저칼로리 고영양의 음식물을 섭취하려고 노력하는 기본이 지켜져야 한다. 적절한 운동과 함께 간헐적 단식을 병행한다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약손명가 이병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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