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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팔 걷은 기업] 현대자동차그룹, 소외이웃 초청해 문화공연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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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석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정하고 나눔경영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자동차를 통한 인류의 행복 추구’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교통안전문화 정착(세이프 무브)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이지 무브) △환경보존(그린 무브) △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해피 무브)를 사회공헌 4대 중점 사업으로 삼아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금전적 지원과 함께 소외 이웃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나눔경영을 진행하는 것이 현대차그룹 사회공헌의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은 연말을 맞아 11월부터 결연단체와 소외이웃 가정을 문화행사에 초대하는 ‘문화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문화 소외계층에게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한 취지다. 현대차그룹은 그룹 임직원봉사단이 사회봉사활동을 해오며 관계를 맺은 결연단체 및 소외이웃 8200여명을 문화공연에 초청할 계획이다.

지난 20일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도 기탁했다. 현대차그룹은 2011년부터 3년 연속 성금 규모를 매년 50억원씩 늘리고 있다. 또한 모금 캠페인이 시작되는 첫날 1호 기부자로 전달해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까지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11년간 총 13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현대차그룹은 설날, 추석 등 명절 기간에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또 그룹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명절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 생필품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사가 추석을 앞두고 납품 대금 1조3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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