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4.48

  • 1.43
  • 0.06%
코스닥

675.84

  • 2.35
  • 0.35%
1/3

올해 외국인 관광객 10개월만에 1000만명 돌파…중국인↑ 일본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돌파시점이 지난해보다 한 달 빨라졌다.

26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누적 외국인 관광객은 10월 말 기준 1034만명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는 외국인 관광객이 11월 말에 1000만명 선을 넘어섰다.

국가별로는 중국인이 377만4000명 방한해 전체의 36.5%를 차지하며 한국을 찾는 '큰 손'임을 입증했다.

일본인은 231만명(22.3%)으로 두 번째로 비중이 컸으나 지난해와 비교하면 엔저 여파 등으로 24%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한해 동안 모두 1114만명이 한국을 찾아 처음으로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에 힘입어 올해 목표치를 13% 늘어난 1250만명으로 잡았으나 중국의 관광 제한법인 '여유법' 시행 여파 등으로 달성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관측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