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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김범 커플, 손에 깍지 낀 채 당당하게 동반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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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김범 커플, 손에 깍지 낀 채 당당하게 동반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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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김범, 문근영 커플이 유럽여행을 마치고 커플룩 차림으로 동반 귀국했다.

두 사람은 11월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맞잡을 손에 깍지를 낀 채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이들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화장기 없는 수수한 차림에 취재진에게 웃음을 보이는 등 당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인천공항에는 김범과 문근영의 귀국 모습을 담기 위해 기다리는 취재진으로 붐볐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시종일관 꼭 잡은 손을 놓지않고 연예계 대표 커플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앞서 김범과 문근영은 지난 10월 종영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드라마 종영 후 지인들과 유럽여행을 떠났고, 이들이 유럽 곳곳을 누비는 모습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출처: Wstar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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