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윈스턴은 다음달부터 미드나잇 모노크롬 컬렉션을 국내 매장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리 윈스턴은 이번 2013년 바젤에서 모노크롬(MONOCHROME)과 자연(NATURE)이란 테마로 미드나잇 모노크롬(Harry Winston Midnight Monochrome) 컬렉션을 선보였다.
컬렉션의 영감원은 전통적으로 고귀한 건축물에 주로 애용된 슬레이트이다.
해리 윈스턴 미드나잇 모노크롬 컬렉션은 남성을 위한 42mm의 오토매틱 무브먼트 모델과 39mm의 다이아몬드 세팅 워치,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남성용 미드나잇 모노크롬 오토매틱의 메탈릭 그레이 다이얼은 시, 분, 날짜 인디케이터로 시간을 보여준다. 남성 모델은 42mm 화이트 골드 케이스로 구성되며 기계식 오토매틱 와인딩 무브먼트는 191개의 부품으로, 코트 드 주네브(Cotes de Geneve) 무늬가 사파이어 크리스탈 디스플레이 백을 통해 보여진다. 2개의 배럴과 슬리핑 스프링(slipping spring)을 갖추고 있고 45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미드나잇 모노크롬 여성용 모델은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셋팅 베젤, 러그, 로즈 골드 케이스와 조화를 이룬다. 이 39mm 다이얼은 쿼츠 무브먼트가 내장돼 있다. 가격은 미정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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