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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사장후보 2명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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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사장후보 2명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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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회 前 새누리 의원·강주덕 前 가스공사 본부장

    [ 김홍열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 신임 사장 후보가 김성회 전 새누리당 의원(57)과 강주덕 전 가스공사 본부장(60)으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지역난방공사는 다음달 11일 주주총회를 열어 두 사람 중 한 명을 사장으로 선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역난방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달 초까지 사장 후보를 공모해 8명의 지원자 중 3명을 추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했다.

    경기 화성 출신인 김 전 의원은 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지역난방공사의 소관 위원회인 국회 지식경제위원으로 활동했다. 강원 속초 출신인 강 전 본부장은 한국전력에 입사한 뒤 가스공사에서 기획본부장 등을 지냈다.


    지역난방공사는 현대건설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에서 임명된 정승일 전 사장이 지난 5월31일 퇴임한 이후 6개월 가까이 최고경영자(CEO) 공석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경기 파주 고양, 서울 상암 여의도 반포 등 전국 18개 지역 121만여가구에 난방열과 온수를 공급하는 기관이다.



    한편 에너지업계 주변에서는 김 전 의원이 화성갑 보궐선거 새누리당 공천에서 친박 중진 서청원 의원에게 밀린 뒤 지역난방공사 사장 자리를 약속받은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면서 ‘낙하산’ 인선 논란이 일 조짐도 보이고 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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