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 재단을 설립하며....</p> <p>1998년 한게임을 창업에 함께한 것을 시작으로 넷마블 대표, 위메이드 대표를 거쳐 이제16년차 게임인이 되었습니다.</p> <p>카세트 테이프를 삼성 SPC1000에 넣고 10분은 기다려야 로딩을 할 수 있었던 <방사능오염> 부터 1983년부터 2400bps 모뎀으로 밤샘 머드게임 <쥬라기공원>을 플레이하던 대학생시절까지 게임의 세상에서 푹 빠져 일생을 게임과 함께하여 게임은 저에게 직업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p> <p>저 외에 많은 게임인들에게도 게임은 직업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게임인들은 저에게 있어 동문이며, 게임은 제 고향입니다.</p> <p>그런데 전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대한민국 게임인들의 사회적 인식은 지속적인 크리티컬 대미지를 입고 있습니다.</p> <p>어려운 시기이지만 아니 이렇게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국민에게 존경받는 게임인'이라는 비젼을 갖고 게임인 재단을 출범하고자 합니다.</p> <p>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조만간 자세히 정리해서 다시 커뮤니케이션 하겠습니다만 재단에서는 아래와 같은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p> <p>○ 중소 게임사 지원 : 힘내라 게임人상 제정, 중소 게임사 게임 런칭/서비스 지원</p> <p>○ 청소년 인재 양성 : 나의 꿈 게임人 장학금 제정, 산학연계 프로그램 지원</p> <p>○ 문화 산업 내 게임 문화 리더쉽 구축 : 음악 미술 공연 등 타문화와의 교류 (오피스 큐레이팅, 문화회식)</p> <p>아직 여러가지 여력들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게임인 여러분들께서 많은 성원 해주시면 큰 힘이 될 것 입니다.</p> <p>대한민국 게임인 화이팅!</p> <p>게임인재단 남궁훈</p>
남궁훈 전 CJ인터넷 대표 위메이드 공동대표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 자사주 총 15억 매입
카카오톡 1000억 펀딩, 텐센트-위메이드!!
'판이 달라졌다! 위메이드 1등 기회왔다'
남궁훈 '한게임 동접 400명 눈물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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