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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형은부터 강대성 전영중까지…연예계에 무슨 일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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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은 강대성 전영중

차로 이동하는 일이 많은 연예계의 특성때문에 교통사고는 끊이지 않아 충격을 주고 있다.

故 김형은은 2006년 12월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된 공개방송을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를 받다가 2007년 1월 숨을 거뒀다.

1981년생인 김형은은 동국대 영화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장경희, 심진화와 함께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미녀삼총사' 코너를 통해 인기를 모았다.

故 강대성은 2010년 10월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성수대교 남단 사거리에서 버스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튕겨져 나간 강대성은 가로수에 가슴 부분을 부딪쳐 즉사했다.

한편 21일에는 개그맨 전영중의 오토바이 사고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영중이 이날 오전 3시10분경 125㏄ 오토바이를 타고 서강대교 방면에서 여의2교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운전하다 남모 씨(56)가 몰던 마주오던 소나타 택시와 부딪힌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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