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영중의 사망으로 故 함효주 사고까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개그우먼 故 함효주는 지난 8일 새벽 3시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근처에서 귀가 중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故 함효주는 술에 취에 무단횡단을 하다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병원으로 바로 이송되었지만 사망했다.
사고를 낸 이 씨는 경찰 조사를 통해 "주행 중 갑자기 사람이 나타나 함씨가 길을 건너고 있는지 몰랐다"고 전했다.
故 함효주의 빈소에는 개그맨 고명환을 비롯한 손헌수, 김경진 등 동료 개그맨들이 조문을 했으며 여러 방송 관계자들도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한편 개그맨 전영중은 21일 오전 3시 20분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택시와 충돌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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