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나 기자 ]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닌텐도 3DS' 전용 게임 소프트웨어 '짱구는 못말려 판타스틱-! 우주별 대모험!!'을 정식 발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3차원(3D) 기반으로 제작돼 실물과 유사한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최근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온라인 및 콘솔 게임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활용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짱구는 못말려 판타스틱-! 우주별 대모험!!'의 희망 소비자가격은 4만8000원. 자세한 내용은 대원미디어 사업본부 홈페이지(http://www.daewonsty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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