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한올바이오파마는 이스딘의 대표 제품인 임산부 전용 크림(일명 튼살크림)인 ‘Velastisa’와 선블록 브랜드인 ‘Fototector’, 피부보습 제품인 ‘Ureadin’ 등을 내년 여름부터 피부과와 산부인과 등 병원과 피부클리닉을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스딘 1975년 창립 후 약 40년 가까이 자외선 차단제를 비롯해 보습 치료 제품, 아토피질환 보조제 등 피부 치료 및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현재 유럽과 라틴아메리카, 남아프리카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이스딘 사와의 계약체결을 기점으로 전세계 코스메슈디컬 기업들과의 협력사업을 보다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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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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