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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골프 왕중왕 가린다…장하나·김효주 등 8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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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구 기자 ]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맹활약한 8명의 선수들이 오는 23~24일 전남 순천시의 레이크힐스 골프장에서 대결을 펼친다.

비정규 대회인 LG패션 ‘LF포인트’ 왕중왕전(총상금 1억5000만원)에는 KLPGA 3관왕에 오른 장하나(21·KT), 신인상 수상자 김효주(18·롯데) 등 모두 8명이 출전한다. LF포인트는 KLPGA대회 공식 기록을 기반으로 순위 배점과 타수 배점을 혼합해 순위를 매긴 것이다.

LF포인트 랭킹 3위 전인지(19·하이트진로)와 8위 양수진(22·정관장)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해 9위 이승현(22·우리투자증권), 10위 최유림(23·고려신용정보)이 대신 출전한다.

SBS골프가 오후 1시부터 TV,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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