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결별을 고백했다.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는 18일 열린 케이블채널 드라마 '청담동 111' 제작발표회에서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홍기는 앞서 공개된 '청담동 111' 티저 영상 속 "여자친구가 있다"는 발언을 해명했다.
그는 "큐 사인이 떨어지면 촬영에 들어가는 형식이었는데 티저에 공개된 부분은 큐 사인 없이 자연스럽게 나온 부분이다. 그 부분이 티저로 사용될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홍기는 그 영상이 촬영된지 얼마 안 돼 헤어졌다. 2주 정도 만났는데 뜨겁게 사랑하지 못하는 편이다. 그런데 가슴아프게도 티저에 그 발언이 나갔다"며 결별 사실을 밝혔다.
이홍기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홍기 결별, 2주 만난 그녀는 누구일까?", "이홍기 결별, 경솔한 거 아닐까?", "이홍기 여자친구, 왠지 박한별 정인영보다 예쁠 듯", "이홍기 결별, 뜨겁게 사랑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홍기 결별 고백으로 화제를 모은 '청담동 111'은 오는 21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tvN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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