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방송인 샘 오취리가 개그우먼 오나미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11월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외국인 방송인 특집으로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아비가일이 출연해 한국인 못지않은 능청스러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샘 오취리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 한국 여자들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오나미가 정말 예쁘다고 생각한다”며 “사람들이 오나미에게 못 생겼다고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발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MC김구라는 “혹시 몸매를 보는 것 아니냐. 오나미가 몸매는 좋은 편이지 않느냐”고 물었고, 샘 오취리는 “사실 아프리카에서는 얼굴보다 몸매를 먼저 본다”고 대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샘 오취리, 오나미 이상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샘 오취리, 개인의 취향이니 인정해주자” “샘 오취리랑 오나미 은근 잘 어울리는 한 쌍인 것 같은데?” “나는 오나미같은 스타일 정감가고 좋던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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